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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외지급수단매매 신고 및 외화 송금 성공 후기 앞선 두 포스팅에서 알아낸 방법으로 진행된 나의 액션을 하기로 정리해본다. 민원 시스템 답변 내용은 이전 포스팅 참고 1. (나) 대외지급수단매매 신고 서류 작성 및 제출 서류 준비 - 신고서 2부 작성 (다운로드) * 한국은행 작성 예시 및 민원시스템 답변 내용 참고, 제출 날짜 및 대리인 서명은 추후 대리인이 작성 - 사유서 1부 작성 (자유양식) * 포스팅 말미 2번째 URL 참고, 제출 날짜 및 대리인 서명은 추후 대리인이 작성 - 신고인 및 거래상대방의 실체 확인 서류: 여권 및 비자 사본 - 신고인이 비거주자임을 증빙하는 서류: * 민원시스템 답변 내용 참고 1)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정부24) 2) 동거 여부 확인 가능 서류 (배우자랑 동일한 주소지 확인 가능) * 한국은행 내방 예정 지점에..
해외 거주 시 부동산 전세 계약 위임 -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TMI로 설명해보자면, 내가 반출하고자 하는 해외 자산의 출처는 내 명의의 집에 대한 전세자금이다. 시세 대비 저렴하게 전세를 주고 있었는데, 이번에 시세에 맞추어 계약을 진행하면서 생긴 차액으로 미국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다만 내가 한국에 없는 상태에서 집을 내놓고, 새로운 새입자와 계약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가족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만 했다. 1. 부동산에 집을 내놓고 (이전 세입자와 계약 만료 최소 3개월 전) 2. 관심 있는 사람이 나타날 경우, 이전 세입자와 연락을 통해 부동산과 약속을 잡아 집을 보여주고 3. 계약을 원하는 사람이 나타날 경우, 대리인으로써 전세 계약을 진행해야하는 길고 험난한 여정.. 발빠르게 움직인 덕분에 시세에 근접한 선에서 이..
해외 자산 반출: 국민인 비거주자 - 한국은행 대외지급수단매매 예전에 미국에 오기 전 해외 부동산 구매를 위한 자산 반출 방법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던 바를 포스팅했던 적이 있다. https://sagoss.tistory.com/58 해외 부동산 구매를 위한 자산 반출 방법 (국민인 거주자 vs 국민인 비거주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프로 준비러는 부동산 구매 대금 마련을 위한 자산 반출 방법을 알아본다. 쓸 데 없이 부지런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나중에 한국에 없는 상태에서 알아보는 sagoss.tistory.com 당시에는 정말 혹시 몰라서 간략히 알아보고 말았었는데, 실제로 미국에 오니 진심 렌트때문에 먹고 살 수가 없는 지경이라 이런 쉽지 않은 상황 (인플레이션 + 집 값 버블 + 금리 상승 우려)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내 집 마련을 강제로..
손/피부에 머리카락 박힘 해결 방법 (feat. 베이킹소다) 집에서 셀프미용을 시도하다 손가락에 머리카락이 박혔다. 그리고 깨달은 두 가지 교훈은... 1. 비싼 돈 주고 미용실 다니는 이유 한가지 추가요 2. 생각보다 머리카락은 드세다 라는 것. 셀프미용 해보겠다고 커트를 미용학원까지 가서 스쳐가듯 배우면서도 느꼈지만, 정말 미용은 쉽지 않은 것 같다. 머리카락이 박히고 나서야 찾아보니, 미용인들에게 이러한 경험이 꽤 흔한 경험이라는 것에 충격. 보통 손톱 밑에 많이 끼시는 것 같던데... 참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다. https://youtu.be/6r_M2qRoBPE 본인은 이번에 손가락 마디 쯤에 박힌 상황인데 가만히 있을 때 아프진 않지만 물건을 잡을 때 해당 부위에 힘이 들어가면 머리카락 주제에 꽤 아파서 어떻게든 빼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핀셋을 이용해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보내기: 도어로 DOORRO 미국 미국에 올 때, 본인은 한국 식자재(?)를 하나도 사오지 않았다. 이는 1. 요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였고 2. 아들과 함께 캐리어 2개, 단프라박스 2개에 챙긴 100kg 짐에는 한국 음식을 챙길 자리 따위는 1도 없었으며 3. 필요한 게 굳이(?) 생기면 한인마트에 가서 사자! 라는 이런 복합적인 생각에서 였다. 그런데 막상 오고 보니 은근 한 달에 한 번 꼴로는 한인마트에 가게 되는데, 막상 사려고 보면 한국 물가 생각이 나서 마음껏 못사겠더라는... 특히 한국 과자! 미국 과자가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어서 아들/남편은 한국 과자를 계속 찾고, 한국에서도 정말 과자를 굳이 일부러 찾아 먹지 않던 나인데, 또 없으니 먹고싶어지더랬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동생이 한국 과자 + 미국에서 구하기 힘든..
유학/이민용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feat. 예방접종도우미) 유학/이민 등을 위해서는 필수 항목에 대한 예방접종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과거에는 보건소 가서 해당 내역을 받아볼 수 있었으나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예방접종도우미라는 사이트를 통해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 역시나 공인인증서 로그인은 필수 - 홈페이지 최초 로그인 시 자녀 등록 필요 - 개인 프린터기로만 발급 가능 (회사/PC 방내 프린터기 사용 불가) *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사실 나 같은 초보(& 덜렁이) 엄마도 잊지 않도록 요즘에는 병원에서 예방 접종 날짜도 잊지 않게 문자로 서비스해주기에, 확인해본 결과 국가에서 필수로하는 항목을 빼먹은 것은 없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필수가 아니나 미국에..
해외 출국용 영문 결과지 발급: 전주 대자인 병원 코로나 검사 어쩌다보니 미국 출국 목적용으로 필요한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전주에서 하게 되었다. (미국은 주마다 규정이 달라서 출국 일주일전 쯤 규정을 한 번 확인해 보는게 좋을 듯 하다. 보스턴의 경우 필수는 아니고 자가 격리 의무 면제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였으나, 하와이 같은 경우 지정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인정이 된다고 하니, 철저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듯. 네이버 카페를 찾아보니 비용 문제로 보건소 영문검사결과지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 단, 보건소 검사시 출국용으로 사용 못한다고 명시는 되어 있다고함^^;) 다만, 급하게 인터넷으로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곳을 검색하였고 그 중 집에서 제일 가까운 대자인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함! 가격은 주말 기준 본인 89,160원, 미성년자 자녀는 86,650..
해외 부동산 구매를 위한 자산 반출 방법 (국민인 거주자 vs 국민인 비거주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프로 준비러는 부동산 구매 대금 마련을 위한 자산 반출 방법을 알아본다. 쓸 데 없이 부지런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나중에 한국에 없는 상태에서 알아보는 것이 더 번거로울 것 같아, 대략이라도 발품 팔아 알아보고 정리해둠. 실제로 경험치가 쌓이게 되면 보다 현실감 있는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될 것 같다. 일단, 부동산 구매 관련해서는 일단 신고인의 신분에 따라 달라지는데 1) 국민인 거주자 2) 국민인 비거주자로 나눠서 생각해야함 (국민인 비거주자는 2년이상 해외에서 체류하고 3개월 이상 한국에 머무른 적이 없는 경우, 단 은행에서는 영주권자가 아닌 이상 국민인 비거주자인지 아닌지 확인은 불가함) 1) 국민인 거주자는 은행에서 2) 국민인 비거주자는 한국은행에 가서..